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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공기업,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2017년 06월 04일 발전 공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량이 성장세다. 발전업계는 문재인 정부의 ‘탈석탄’ 기조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4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발전 5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달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량은 9647.66㎿다. 지난해 10월 8908.11㎿에서 7개월 만에 약 700㎿, 7% 이상 늘었다. 한국남동발전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35%까지 끌어올린다. 남동발전은 올해 태양광·풍력·연료전지·신재생복합단지 등 에너지신사업에 총 2100억원을 투자한다. 해남 신재생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180만평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400㎿급)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신재생 에너지 단지로 바꾸는 작업도 병행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발전소로 지목된 영동 1호기는 바이오매스 연료전환 공사를 한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해외 발전소 수주 등을 포함해 2030년 매출액 대비 신성장 사업 매출 비중 22% 달성이 목표다. 신재생 설비는 올해 184㎿를 추가해 총 919㎿를 확보한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도 짓는다. 올해 1월에 200㎿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풍력을 신재생에너지 주력으로 내세웠다. 현재 총 51기(105㎿) 풍력설비를 운영 중이다. 풍력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태백2풍력(20㎿)과 정암풍력(35㎿), 2018년에는 삼척 육백산(30㎿)과 강릉 안인(60㎿)에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소수력발전 설비도 2019년까지 전국 각지에 100기를 건설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올해 안에 13.56㎿ 용량의 태양광과 ESS(20㎿)를 연계한다. 장기적으로는 군산복합화력발전소 내 1.6㎿ 태양광발전과 5㎿ ESS를 연계하고, 충남 서산에도 16㎿ 수상태양광을 짓는다. 서부발전은 2021년 자체 신재생 설비로 신재생 의무 달성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 한국동서발전은 전라남도 고흥군과 에너지 자립마을 바이오매스를 건설한다. 고흥 에너지자립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발전이다. 태양광과 풍력을 추가 동원해 마을 전력 100%를 신재생으로 구성한다. 발전사 관계자는 “중장기 계획을 잡고 신규 설비 비중을 신재생에 집중한다”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전반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http://greendaily.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