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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발행일: 2018년 1월 8일>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한다. 정부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실시간 관리한다. <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메인화면.>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후관리를 실시간 통합모니터링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에너지공단이 1993년부터 주택·건물·지역·융복합지원, 태양광대여, 설치의무화 등 보급프로그램으로 설치 지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약 30만개소다. 사후관리센터를 통해 고장설비수리, 표본조사·샘플추적조사 등을 실시했지만 설비가 늘어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통합모니터링시스템은 설비 사용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설비 발전량을 조회하고 설비 고장 여부를 확인한다. 방위각·경사각·설치여건 등 각종 자료와 모듈·인버터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전국·지역별 실시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예측량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한다.에너지공단은 올해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1만2000여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을 적용한다. 향후 주택·건물·지역·설치의무화사업 등으로 확대한다. 사용자 정보공개동의과정 등을 거친 후 웹과 더불어 모바일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존 신재생 모니터링은 계측주기. 정보, 통신규격 등이 달라 데이터 수집·분석이 어려웠다”며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모니터링 규격화와 국제인증 통신프로토콜 무료 제공 등 신재생 모니터링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 <출처: 전자신문(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html?id=20180115130006)>